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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추미애, 여의도서 정치해야…한준호는 경기도 잘 몰라"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4.06 10:09
수정 2026.04.06 10:14

"정치인 아닌 검증된 경제일꾼 필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금 바로 일할 수 있고 경기도 31개 시군을 가장 잘 아는 제가 경기도를 위한 바람직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예비후보는 6일 CBS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추미애 후보는 여의도에서 정치하실 분이 아닌가. 경기도에서 필요한 분은 정치하고 투쟁하는 분이 아니라 일하는 분, 경제하는 분, 행정하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준호 후보에 대해서는 "이번 경선과 토론회를 통해 많이 감탄하고 있다"면서도 "아무래도 지금의 경기도는 새로운 실험을 할 때도 아니고 잘 모르는 분이 들어와서 배우면서 하는 곳도 아니다"라고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추 후보에게 밀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민주당에 합류한 지 4년 정도 되다 보니 당의 뿌리가 깊지 않은 편"이라며 "또 지난 선거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거둔 뒤에 당원들과 함께하는 점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초반 2년 동안은 관료로서 조직의 장 역할을 했었고 그 후 2년 가까이는 많은 걸 공부하고 깨닫고 반성하면서 많이 변했다"며 "그래서 지금은 당원들한테 '제가 과거에 잘못했다. 많이 변했다. 앞으로 변할 것이다. 제 마음을 받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금씩 당원들이 제 진정성을 받아주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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