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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의 진심 닿은, ‘보검매직컬’ 10일간의 도전 마무리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4.04 13:27
수정 2026.04.04 13:28

배우 박보검이 ‘새싹 이발사’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tvN 예능 ‘보검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절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이발소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tvN

지난 3일 방송에서 박보검은 ‘보검매직컬’ 마지막 영업일을 앞둔 밤 동료 이상이, 곽동연과 함께 그동안의 추억을 돌아봤다. 짧은 시간 동안의 인연들이 사진 속에 담겼고, 이튿날 마지막 출근을 완료한 이들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이발소 벽을 장식하며 ‘보검매직컬’과의 작별을 준비했다.


마지막 영업일의 손님들을 맞이하는 박보검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해졌고, 손놀림은 한층 조심스러워졌다. 첫 염색 시술 고객이었던 할머니 손님을 다시 마주한 박보검은 또 한번 꼼꼼하게 흰머리를 염색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매일 이발소를 드나들며 밝은 웃음과 세심한 도움으로 곳곳을 채워줬던 어린이 주민들에게 손수 맛있는 음식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은 ‘보검매직컬’을 찾았던 손님들을 하나하나 초대해 진심이 담긴 편지와 사진,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쉬움을 표현하며 직원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나중에 또 놀러오라며 당부를 건네는 등 정이 듬뿍 든 손님들과 헤어짐을 준비하는 세 사람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마지막 손님을 만난 박보검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던 첫 마음을 떠올렸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이별을 서운해하는 진심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앞서 출장 이발 시술을 했던 할머니 손님의 집에 다시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지켰고, 선물을 건네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모두의 손길이 닿은 벽화를 완성한 후 박보검은 자신과 곽동연, 이상이의 이름을 써넣으며 ‘보검매직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보검 매직컬’은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7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가구 시청률은 6주 연속으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9주 연속 TOP 10에 진입, 온라인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2억 6천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동,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약 2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전 세계 콘텐츠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IMDB에서 평점 9.5를 기록해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방영 이후부터 전북 무주에는 촬영지인 이발소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해 지역 상생의 의미까지 잡았다. 평일 하루 평균 약 200명, 주말에는 약 5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마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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