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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흥행 대박 예감’ KBO리그, 시범경기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3.25 14:19
수정 2026.03.25 14:19

총 60경기 44만 247명 입장, 2025년 대비 누적 관중 11만 8484명 증가

3월 22일(일),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인 8만 3584명 동원

2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지난 24일(화) 막을 내린 2026 KBO 시범경기는 60경기에 총 44만 247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시범경기 단일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25년에 기록한 32만 1763명이었다.


정규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둔 지난 3월 21일(토)과 22일(일)에는 이틀 동안 총 16만 3626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특히 22일(일)에는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신기록 8만 3584명을 작성했고, 8만 42명을 동원했던 21일(토)에 이어 이틀 연속 일일관중 8만명 돌파를 써내며 뜨거운 야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누적 관중은 전년도 대비 36.8% 증가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퓨처스리그 구장 경기 편성(이천, 마산 등 8경기) 등의 영향으로 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했던 지난해(7661명·42경기) 대비 약 4.2% 감소해 7337명을 기록했다.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52분으로 2025년 대비 7분 늘었으며, 경기당 삼진은 14.45개, 볼넷은 7.88개로 각각 4.4% 감소, 0.3% 증가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3.89에서 5.25로 높아져 35.0%의 증가 폭을 보였다.


경기당 안타 수는 16.17개에서 18.23개로 12.7% 늘었고, 경기당 홈런 수도 1.26개에서 1.98개로 57.1% 증가했다. 타율 또한 0.245에서 0.267로 전년도 대비 9.0% 올랐다.


한편,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시행세칙이 바뀐 피치클락은 시범경기에서 총 16차례 위반 사례가 나왔다. 투수 위반이 11회, 타자 위반이 5회 발생했다. 주자가 없을 때 적용되는 18초 위반이 8차례로 가장 많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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