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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트럼프 "곧 美해군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호송"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04 05:35
수정 2026.03.04 07: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유조선을 미군이 보호하도록 명령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며 “또 나는 국제개발금융공사(DFC)에 걸프 해역을 통과하는 모든 배, 특히 에너지 운송선에 대한 보험 및 보증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 흐름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자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에이브라힘 자바리 이란 혁명수비대 소장은 “호르무즈 해협은 이제 폐쇄됐다”며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모든 선박을 침몰시키고 단 한방울의 석유도 수출되지 못하게 막아 국제 유가를 치솟게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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