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폭행 혐의’ 여자배구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
입력 2026.03.03 21:39
수정 2026.03.03 21:39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 KOVO
코치 폭행 혐의로 피소된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약식 기소됐다.
3일 연합뉴스는 수원지검 형사2부가 지난달 27일 폭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김 감독을 약식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김종민 감독은 지난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경북 김천의 구단 숙소 및 감독실 등에서 A 코치에게 리모컨을 던지고 목 부위를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A 코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해 8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의 징계 여부를 논의했고, 검찰 조사와 법원 판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다시 상벌위를 연다고 보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