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국노총 경기본부 찾은 김동연, “노동 가치 인정 받고 보상 받는 정책 추진”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6.02.24 17:23
수정 2026.02.24 17:23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 참석…모범조합원 표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를 찾아 노동안전지킴이,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등 생활 밀착적인 안전 복지 노동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노동의 가치도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경기도만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주권정부가 추진 중인 주 4.5일제 도입 확대와 관련해“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임금삭감없는 주 4.5일제를 시작했다”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산성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현장에서 쏙쏙 증명되고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최근 소방대원들의 장기 미지급 초과수당 해결 사례를 소개한 후 “이런 일(초과수당 해결) 들도 노동존중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일들을 통해 훨씬 더 강력하고 담대하게, 모든 노동이 존중 받는 현장을 경기도가 앞장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노사협력 및 노동자 권익보호 등 기여한 노동자·노동단체 관계자 25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노동안전지킴이,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등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 4.5일제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합의를 통해 △주 4.5일제 △주 35시간제 또는 36시간제 △격주 주4일제 △혼합형 중 하나를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98개 기업과 공공기관 1곳 등 총 99개 사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