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김부겸, 토론회 직후 달성새벽시장 행보…"대구 자부심 되살릴 것"
입력 2026.05.23 12:00
수정 2026.05.23 12:01
두 번째 새벽시장 방문…상인 민생 청취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 끝까지 듣겠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3일 새벽 달성새벽시장에서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김부겸 캠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3일 새벽 달성새벽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전날 TV 토론회를 마친 김 후보의 첫 민생 일정으로,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후 달성새벽시장을 찾은 것은 두 번째다.
김 후보는 이날 이른 시간부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시장을 찾은 상인과 시민들은 전날 토론회를 화제로 올렸다. 일부 시민은 "어제 토론 잘 봤다", "두 후보를 비교해보니 수준 차이가 나더라"며 김 후보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 40대 부부는 "국민의힘이 대구를 이만큼 망쳐놓고 또 표를 달라는 것은 낯이 두껍다"며 "이번에는 한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사정을 청취했다.
이어진 유세에서 김 후보는 "달성은 대구의 시작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대구의 역사와 문화,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제대로 살려 시민도 자부심을 느끼고 관광객도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너진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대구가 활력을 되찾도록 변화의 길을 만들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