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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한동훈, 하정우에 "주적이 어디라고 생각하나"

데일리안 고수정, 부산 = 오수진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5.23 10:52
수정 2026.05.23 11:09

河, 유튜버의 '주적 북한인가' 질문에 "선거운동 중" 말 아껴

韓 "공직자라면 즉답할 질문 피해…자기 생각이란 게 없나"

더불어민주당 하정우·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21일 부산 북구 남산정복지관에서 열린 콩국수 나눔행사에서 콩국수를 나르고 있다. ⓒ뉴시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주적이 어디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한동훈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정치인들은 북한을 주적이라고 하면 대화를 못하니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고 한다. 하 후보도 같은 생각이냐"고 말했다.


이어 "'주적이 어디냐'는 대한민국 공직자라면 즉답해야 할 질문을 회피하고 주위 기자들에게 선거방해라고 고자질하면서 편들어달라고 한다"며 "하 후보는 자기 생각이란 것이 없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원래 대화와 협상은 '적'하고 하는 것"이라며 "북한은 압도적 군사력과 국력으로 누르고 대화와 협상도 해야 하는 우리의 분명한 주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한 유튜브 영상에서 해당 유튜버는 하 후보에게 "대한민국 주적이 북한이 맞냐"고 묻자 하 후보는 웃으며 "선거운동을 하는데 이렇게 물어도 되는 거냐"며 대답하지 않았다.


이어 유튜버가 "대한민국 주적을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자 하 후보는 "선거운동 중이다.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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