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음주운전한 20대…전신주 들이받고 차량 전도
입력 2026.02.15 12:42
수정 2026.02.15 12:42
주행 중 교통섬에 설치된 전신주 충돌하고 전도된 것으로 파악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불구속 입건
음주 단속 중인 경찰.ⓒ연합뉴스
설 연휴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도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교차로에서 술에 취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을 몰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량은 주행 중 교통섬에 설치된 전신주를 충돌하고 전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A씨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신주를 들이받게 된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사고 현장은 별도 통제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