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회장, 최가온에 축하 메시지 “비상하는 모습, 큰 울림” [밀라노 동계올림픽]
입력 2026.02.13 13:55
수정 2026.02.13 14:01
최가온. ⓒ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최가온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축하 서신을 통해 "2024년에 큰 부상을 겪었던 최가온 선수가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기만 바랐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비상하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최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학창 시절 스키 선수로 활약하는 등 스키 매니아로 알려진 신동빈 회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을 맡았고, 이후에도 회장사 역할을 하며 스키 및 스노보드를 후원하고 있다.
롯데 그룹은 지금까지 스키, 스노보드에 약 300억원을 후원했고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 유망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2024년 최가온이 스위스 월드컵 도중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자 치료비 전액(7000만원)을 지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6년 대한스키협회장을 맡았을 당시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 하는 신동빈 회장. ⓒ 롯데 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