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코스피 장중 역대 최고치 경신 [시황]
입력 2026.01.02 10:35
수정 2026.01.02 10:36
코스닥도 상승 출발
개인, 코스피 사고 코스닥은 팔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코스피가 서해 첫거래일을 맞아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우상향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9포인트(0.47%) 오른 4233.8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6포인트(0.25%) 오른 4224.53으로 출발했다.
장중 4239.88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 를 경신하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21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4억원, 41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04%) 등은 내리고 있고, 삼성전자(2.50%)·SK하이닉스(0.92%)·삼성전자우(1.57%)·현대차(1.18%)·HD현대중공업(0.98%)·SK스퀘어(2.58%)·한화에어로스페이스(2.44%)·두산에너빌리티(0.80%)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76포인트(1.27%) 오른 937.2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8포인트(0.53%) 오른 930.35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0억원, 1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1.45%)·레인보우로보틱스(2.76%)·HLB(4.33%)·펩트론(0.98%)·삼천당제약(1.51%) 등은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0.82%)·에코프로(-0.22%)·에이비엘바이오(-1.25%)·코오롱티슈진(-2.64%)·리가켐바이오(-0.81%) 등은 내리고 있다.
뉴욕증시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약보합 마감했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미국 증시는 2025년 마지막 거래일에 뚜렷한 상승재료 부재로 숨고르기 장세가 지속됐다"며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약보합 마감했다"고 전했다.
국내 증시는 12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월 수출 호조, 견조한 주도주 이익 모멘텀, 1월 효과 기대감 속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4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439.5원으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