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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해양포유류 ‘맨눈 조사법’ 지침서 발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2.11 14:52
수정 2025.12.11 14:52

조사 경험·절차 표준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이 조사지를 작성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양포유류를 맨눈으로 조사하는 방법과 절차를 표준화한 ‘해양포유류 목시조사 지침서’를 11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지침서는 수과원 고래연구소가 지난 25년간 선박, 항공기를 이용해 해양포유류를 조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사 기본 원칙과 방법, 수행 절차, 안전 수칙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해양포유류 현장 조사 사진, 기록지 항목별 작성법 등을 상세히 수록해 그동안 표준화한 지침서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장 연구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간을 통해 국내 해양포유류 목시조사 지침이 마련됨에 따라 국가 차원 ▲조사자료 정밀도 및 신뢰도 제고 ▲조사체계 선진화 및 국제사회와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최근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해양포유류 보전 및 관리 대응에 우리나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지침서는 우리나라 해양포유류 조사 저변 확대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리나라 해양포유류 관리 및 보전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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