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수총액 SKT 유영상 31억·LGU+황현식 20억
입력 2025.03.17 19:02
수정 2025.03.17 19:03

지난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가 보수총액으로 30억8300만원을 수령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는 19억9200만원을 받았다.
17일 SK텔레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 대표는 급여로 14억원을, 상여로 16억4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주식매수선택권행사이익은 1700만원이며 임원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는 2600만원을 수령했다.
강종렬 SK텔레콤 CSPO 겸 ICT 인프라 전 담당(사장)은 급여로 7억원, 상여로 7억5400만원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1300만원이며 퇴직소득으로 37억2700만원을 수령해 총 51억9400만원의 보수총액을 받았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급여 14억400만원, 상여 5억8500만원을 지급받았다.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원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CFO/CRO(전무)는 6억2200만원의 보수총액을 받았다. 급여 4억7900만원, 상여 1억4000만원이며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