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선선한 아침, 일교차 10도 이상…환절기 기온별 옷차림, 어떻게 입어야 하나
입력 2024.09.25 01:12
수정 2024.09.25 01:58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옷차림에 주의해야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해안, 경남동부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 내외, 서해5도(26일 새벽까지)와 제주도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 경남 동부 내륙에는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옷차림에 신경 써야 감기, 독감 등 환절기 질환을 피할 수 있다.
한낮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시간대에 맞는 적절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
'기온별 옷차림표'에 따르면, 기온이 20~22도일때는 얇은 카디건, 긴팔, 면바지, 청바지를 주로 입고, 12~16도 사이에는 재킷, 카디건, 야상,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를, 7도~19도 사이에는 얇은 니트, 맨투맨, 카디건, 청바지를 주로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9~11도로 떨어지면 재킷, 트렌치코트, 야상 점퍼, 니트, 스타킹을 신고, 5~8도에는 코트, 가죽 재킷, 히트텍, 니트, 레깅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밖에 스카프나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