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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화성시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 찾아 조문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7.09 19:42 수정 2024.07.09 19:42

9일 화성시청 찾아 공직자와 시민들이 모금한 조의금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성시 공장 화재사고 사망자를 위한 추모분향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청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수원시민의 특별 성금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 시장은 화성시장 집무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한 후 각 구 구청장, 각 구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수원시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여성자문위원회장 등과 함께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조문 후 공직자들과 시·구 단체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공장 화재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으신 한 분 한 분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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