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尹, 5박 7일 중앙亞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4.06.16 04:03 수정 2024.06.16 04:04

투르크·카자흐·우즈벡 국빈 방문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새벽 3시 3분께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공항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국빈 방문하며 각국 정상과 회담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우즈베스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2700억원 규모의 한국형 고속철 수출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세일즈 외교에서도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또 우리 정부의 중앙아시아 지역전략인 'K-실크로드 협력 구상'과 북한 비핵화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도 이끌어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