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노쇼 갈등’ 미노이, 소속사 AOMG와 극적 화해
입력 2024.04.11 10:15
수정 2024.04.11 10:15
가수 미노이와 소속사 AOMG가 갈등을 봉합했다.
AOMG는 11일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고 밝혔다.
ⓒ데일리안DB
소속사는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미노이의 팬분들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노이가 건강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노이와 AOMG는 약 2개월 동안 광고 촬영 노쇼를 두고 갈등을 겪어왔다. 미노이는 AOMG의 광고 계약 조건, 대리 서명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전속계약 파기설까지 나돌았다.
김수혁 대표(DJ 펌킨)가 대표직을 사임하면서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기도 했지만, AOMG는 미노이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