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길'·'촛불하나' 리메이크 과정 담은 단편 '더 길', 해외 영화제 초청
입력 2023.11.10 09:04
수정 2023.11.10 09:04
12월 리메이크 음원 공개
그룹 god의 ‘길’과 ‘촛불하나’의 리메이크 과정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더 길’(The Gil, 2023)이 해외 단편 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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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음악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더 길’은 영국 브라이트 국제 영화제(Bright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와 스칸디나비안 국제 영화제(Scandinavian International Film Awards)에 초청됐다.
음악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더 길’은 영국의 4명의 아티스트가 god의 인기곡 ‘길’과 ‘촛불하나’를 리메이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한 달간 100% 런던 현지 로케로 촬영됐다.
천재 음악가이자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해온 조니 코플리(Jonny Copley)를 비롯해 한국계 영국인인 래퍼 박승우, 영국 인디 가수이자 2년 전 SBS 무대에도 오를 만큼 케이팝에 열정을 가진 루스 길리엄 고메즈(Ruth Guillem Gomezd), 니콜 하디슨 헤르난데즈(Nicole Hardisson Hernandez) 총 4명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과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음악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아가는 동시에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은 ‘더 길’은 한국계 영국인 신예 감독인 전샛별 감독의 첫 작품이다. 함께 촬영 감독을 맡은 고봉수 감독은 힙합 래퍼 출신의 아티스트이며, 두 사람은 “사춘기 때 즐겨 들으며 위로가 됐던 곡을 영국에서 재발견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더 길’의 제작사 프론트로 이혜림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영국 뮤지션들에게 어떻게 와닿는지,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볼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시도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편, ‘더 길’의 삽입곡들은 오는 12월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멜론 등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