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개표율 60% 돌파…진교훈 60.7%로 김태우에 크게 우세
입력 2023.10.11 23:15
수정 2023.10.11 23:22
밤 11시 20분 기준 득표율
진교훈 60.67% 김태우 35.38%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60% 이상 진행된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1시 20분 현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 60.14% 기준으로 진 후보가 8만8553표(60.67%)를 득표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5만1641표(35.38%)를 기록했다. 진 후보와 김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25.29%p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2595표(1.77%),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2076표(1.42%),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는 771표(0.52%), 김유리 녹색당 후보는 302표(0.20%)를 얻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