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민석, '비서실장 김태선·수석대변인 박성준' 임명…취임 직후 수해현장으로

데일리안 대전 = 김민석 허찬영 김주혜기자 (jhaefthr@dailian.co.kr)
입력 2026.08.17 20:02
수정 2026.08.17 20:10

강훈식·홍익표와 18일 회동…당·정·청 소통 시동

DJ 17주기 추모식 참석한 뒤 5·18 민주 묘지 참배

19일 부산 현장최고위…노무현 참배·문재인 예방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회 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취임 첫날 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 등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첫 외부 일정으로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박성준 민주당 신임 수석대변인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대표로 선출된 직후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임명하는 등 정무직 당직자 임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저는 과거 당 대변인과 수석대변인을 했는데 김 대표가 수석대변인을 맡아달라 해 여러분 앞에 다시 새롭게 인사드리게 됐다"며 "원내수석부대표도 했고 당 대변인과 수석대변인도 했는데 새롭게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선 의원에 대해서는 "대표 비서실장을 맡게 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했던 울산 동구 의원"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당직 인선을 마친 직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로 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비 피해가 심각해 김 대표가 지금 경남 거제로 출발했다"며 "인명 피해가 있는 거제시 삼보맨션 아파트로 출발했고, 현장에 가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당대표가 되자마자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를 둘러보고 피해 주민들이 임시 주거시설로 이용 중인 사회복지관에 들러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대표는 취임 이튿날인 18일부터는 당정청 소통에 나선 직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전 8시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 대표와 국회에서 만날 예정"이라며 "9시에는 김 대표뿐 아니라 의원들도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고 밝혔다.


그는 "9시 20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10시 김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며 "오후 4시 30분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라고 했다.


19일에 김 대표는 부산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추가 당직 인선에 대해서 박 수석대변인은 "차근차근 준비해서 발표할 것"이라며 "원래 당대표가 선출되면 일정 수행을 위해 비서실장과 수석대변인을 임명하게 되는데 오늘 그렇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