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주재훈·소채원, 컴파운드 양궁 혼성전 은메달 획득 [항저우 AG]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3.10.04 12:25 수정 2023.10.04 12:25

인도에 한 점차 석패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혼성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소채원. ⓒ 뉴시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재훈과 소채원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인도의 벤남, 데오탈레에게 158-159로 석패했다.


준결승전에서 창쳉웨이-첸이슈안(대만)을 158-15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주재훈과 소채원은 3엔드까지 119-119로 동점을 이루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4엔드서 소채원이 9점을 쏘면서 균형이 무너졌다. 반면 인도는 침착하게 4발을 모두 10점 과녁에 꽂아 넣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남은 3발서 10점을 맞췄지만 단 1점차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