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직업병 없는 건강한 사업장 조성 최선
입력 2023.03.23 14:28
수정 2023.03.23 14:28
화학물질 노출 근로자 대상…건강관리·직업병 예방 차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23일 직업병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IFEZ는 화학물질과 야간작업 등 유해인자에 일정 기준 이상 노출된 업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별 유해인자를 전수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실시, 결과에 따라 IFEZ 내 안전보건 전담 부서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부터 구내식당에 대한 작업 환경도를 측정, 유해요인을 파악해 개선하며 주기적인 순회 점검 및 작업환경 측정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파악, 근무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변주영 IFEZ 차장은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검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