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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포드, 튀르키예 배터리 합장공장 무산…“LG엔솔 등 협상”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3.02.08 16:54
수정 2023.02.08 16:54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중인 배터리 공장(자료사진)ⓒSK이노베이션

SK온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 튀르키예 코치 그룹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공장 프로젝트가 최종 무산됐다.


SK온은 포드와 코치홀딩스(Koc Holding) 간의 논바인딩 업무협악(MOU)이 상호 합의에 의해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SK온은 이번 협업은 무산됐지만, 포드와의 관계는 문제가 없단 입장이다. SK온 관계자는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포드의 소중한 파트너사”라며 “헝가리, 조지아 공장에서 포드 핵심 제품에 배터리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 합작사를 통해 미국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배터리 공장을 짓는 미국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포드는 튀르키예 배터리 생산 공장 계획을 계속 지속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 등 새로운 합작 파트너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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