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모터쇼' 내달 개최…6개 완성차 브랜드 참가
입력 2022.06.16 07:09
수정 2022.06.16 07:10
현대차, 월드프리미어 차량 공개 예정
SK텔레콤 UAM 최초 공개…넥센타이어도 참가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7월 1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22 부산국제모터쇼'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롤스로이스 등이 참가한다.
이번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도 콘셉트카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넥센타이어도 최초로 모터쇼에 참가한다.
완성차 브랜드 이외에도 SK텔레콤에서는 UAM(Urban Air Mobility)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 외에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다양한 이색 차량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개최해, 참가 브랜드 외에도 각 브랜드업체에서 경쟁 차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개최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가 브랜드의 신차 시승 행사,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토바이 체험과 자동차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저녁 시간대에는 비어페스타 축제도 같이 열려 부산국제모터쇼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큰 화제를 모은 관람객 대상 자동차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2전시장에서는 오토매뉴팩(자동차 소재 부품 장비 및 용품 서비스전)과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와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2022부산모터쇼는 오는 17일부터 입장권을 벡스코 홈페이지, 네이버, 야놀자,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주중 및 주말 요금에 따라 1000원~2000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