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창립 40주년 기념 ‘부자되세요’ 스페셜 티셔츠 제작
입력 2022.05.02 09:57
수정 2022.05.02 09:57
히트 광고 ‘부자되세요’ 오마주
판매수익 전액 취약계층 지원
BC카드가 2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BC카드와 협업하는 힙한 기반 그래픽 아티스트인 김도영 작가는 빈지노, 박재범, 태진아, 이천수 등 래퍼부터 운동선수까지 다양한 인물을 소재로 개성 있는 티셔츠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스페셜 티셔츠는 BC카드 히트광고인 ‘부자되세요’를 오마주했다. ‘여러분~ 모두 부자되세요’ 메시지를 영문 그래픽으로 표현해 최근 MZ세대 주류 문화 장르인 ‘힙합’ 분위기를 반영했다. 아울러 2001년 부자되세요 광고 캠페인 속 김정은 배우의 모습을 포함시켜 BC카드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친근함을 더했다.
해당 티셔츠는 2종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커머스 간편결제플랫폼 pay-z에서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티셔츠 판매수익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전액 기부 예정이다.
이영한 BC카드 CXTF팀 과장은 “BC카드와 페이북 브랜드 가치를 MZ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대표 문화인 힙합을 접목시킨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소통과 이벤트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