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한국마즈와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 진행
입력 2022.04.18 09:16
수정 2022.04.18 09:17
11번가는 반려동물 식품 대표 브랜드 한국마즈(유)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11번가 페이지에서 고객이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 당 11번가와 한국마즈가 강아지 사료 ‘뉴트로 독 내추럴초이스’ 400g씩을 적립한다. 고객들은 최대 3번까지(30원) 결제 가능하다.
11번가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SNS채널 등에 알릴 수 있는 공유하기 버튼도 만들었다.
고객과 함께 마련한 사료 최대 3톤은 추후 한국애견협회에 기부돼 유기견 보호 및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11번가는 이 기간 반려동물용품 대표 브랜드들의 강아지 전용 상품들을 모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식품, 장난감, 패션잡화 등 총 2700여개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여기에 중복 10% 할인(최대 5만원) 쿠폰도 추가로 발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마즈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며 펫팸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던 것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반려동물 공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