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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20만2829명…어제보다 9만여명 증가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2.04.04 19:10
수정 2022.04.04 19:10

오미크론 변이가 주춤한 가운데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선 20만2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주춤한 가운데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선 20만2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2829명이다. 하루 전과 비교해 9만2623명 많다.


전날은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4만1590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6828명(52.7%), 비수도권에서 9만6001명(47.3%)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1737명 ▲서울 4만3555명 ▲경남 1만3259명 ▲인천 1만1536명 ▲대구 1만724명 ▲전남 9710명 ▲경북 8353명 ▲부산 7883명 ▲전북 7788명 ▲광주 7221명 ▲충남 7120명 ▲강원 6287명 ▲대전 5978명 ▲울산 5472명 ▲충북 3666명 ▲제주 1783명 ▲세종 757명 등이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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