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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확진자 나온 현대건설, 3월 11일까지 경기 불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2.03.03 14:17
수정 2022.03.03 14:17

코로나19 추가 확진 선수 5명 발생

11일 흥국생명전까지 예정된 경기 순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건설.(자료사진) ⓒ KOVO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일부 경기가 순연된다.


한국배구연맹은 3일 현대건설 선수단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 선수 5명(기존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연맹의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 예정돼 있던 오는 4일 GS칼텍스, 8일 페퍼저축은행, 11일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순연된다.


연맹은 순연된 경기 일정은 재편성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정규리그 1위 확정에 승점 1 획득만을 남겨 놓고 있었던 현대건설은 4일 GS칼텍스와 홈경기에서 자력으로 축포를 터뜨릴 수 있었다. 하지만 팀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예정돼 있던 경기가 순연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오는 5일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만약 이날 경기서 한국도로공사가 승점 3을 얻지 못하면 현대건설이 1위를 확정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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