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서울보증 대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입력 2022.02.18 15:10
수정 2022.02.18 15:10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18일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여러 글로벌 경제 위험이 동시에 발생되는 퍼펙트 스톰을 경계하고, 업종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임직원과 대리점 모두 힘을 모은 덕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내 세대·성별·직급 등에 따른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초일류 디지털 보증보험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