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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임직원 사회공헌 실천 후원금 전달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2.01.07 14:55
수정 2022.01.07 14:55

윤영석(왼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7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보증 본사에서 착한일터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적립한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서울보증이 도입한 '행가래(幸加來·행복을 더하는 내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임직원이 직접 적립한 사회공헌활동 포인트와 매칭한 기부금이다.


서울보증 임직원은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적 활동과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과 같은 봉사활동 등으로 포인트를 적립했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서울보증 직원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다는 말에 매일 접속하게 됐다"며 "1년 간 모은 포인트로 기부까지 한다니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보증은 임직원이 지난해 모은 포인트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매칭해 착한일터 사업에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일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교체사업 등 환경부문 3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세대의 푸른 환경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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