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인접한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 조감도>

공원을 가까이 두고 있는 상가가 알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들 상가는 공원으로 여가를 즐기러 오는 유동인구를 유효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가, 조망권이 뛰어나 우수한 집객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교적 안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이용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공원 상권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공원과 인접한 상권은 주변 상권보다 매출액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소상공인 상권정보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 반경 500m 이내 위치한 커피전문점의 점포당 월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11월 기준 1,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수구 전체 커피전문점의 점포당 월 평균 매출액인 1,086만원 보다 높은 수치다.

공원 인근 상가는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국세청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자료를 살펴보면,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한 '중앙하이츠빌 오피스텔' 단지 내 1층 상가의 경우, 올해 1월 기준시가가 ㎡당 420만3,000원으로 5년전인 360만원4,000원 보다 16.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수공원과 다소 거리가 먼 '동양메이저타워 오피스텔' 단지 내 1층 상가의 기준시가는 2017년 1월 ㎡당 348만2,000원에서 2022년 1월 376만원으로 7.98%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공원과 인접한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 삼거리 공원과 인접해 들어서는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가 다음달 입찰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상업시설은 천안의 대표 명소로 꼽히는 천안삼거리 공원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천안삼거리공원은 테마형 도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명품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는 대로변에 조성돼 공원 이용객의 유입이 용이하며,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져 가시성과 집객력이 뛰어나다. 특히, 2층 일부 호실에는 개방감과 활용성이 우수한 테라스를 설계해 고객의 집객 효과를 높이고,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접한 청수지구에는 아파트 4,600여가구와 다수의 공공기관을 품은 행정타운이 들어서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천안삼거리초와 천안동중도 인접해 있어 학생 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

상가 주변으로는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천안대로와 남부대로가 인접해 있어 천안시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 천안종합터미널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MD 구성도 다양화해 활기찬 상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1층에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라이프 서비스, 푸드&카페 Zone 위주로 구성하며, 2층에는 고객 편의성을 높여줄 에듀케이션, 메디컬, 푸드&카페 Zone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3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2,200㎡에 지상 1~2층, 37실 규모로 구성된다. 총 594가구의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며, 사업지 바로 옆으로는 2차(약 7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향후 1,300여가구에 달하는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는 3월 초 공개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을 내방하거나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