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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착용 논란' 결국 사과한 프리지아, '솔로지옥' 김현중에 언팔?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입력 2022.01.18 12:04
수정 2022.01.18 11:04

ⓒ유튜브 '탈덕수용소' 영상 캡처

착용한 명품 의류, 주얼리가 가품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던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의혹에 대해 일부 인정,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출연자 김현중이 그를 언팔로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리지아 인스타 언팔한 김현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김현중은 실제로 '솔로지옥' 출연자 중 유일하게 프리지아만 팔로우하지 않았고 글 작성자는 이를 캡처해 인증했다.


일각에서는 "애초에 김현중이 송지아를 팔로우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다른 출연자 대부분을 팔로우를 해놓고 마지막에 커플까지 맺어졌던 프리지아만 팔로우하지 않은 게 애초에 이상하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손절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다른 이유로 언팔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프리지아가 '솔로지옥'에서 착용한 반앤클리프 목걸이, 디올 탱크톱, 샤넬 크롭 티셔츠 등이 가품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입었던 명품 옷들은 브랜드에서 정식 출시한 적이 없는 옷으로, 한 의류 쇼핑몰에서 1만6000원에 판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프리지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먼저 저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SNS와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 논란이 있었는데,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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