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하형석·하지원 부사장 승진...“실적 달성 기여”
입력 2021.12.13 11:43
수정 2021.12.13 11:55
삼성자산운용은 13일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부사장에는 하형석과 하지원, 상무에는 양재명과 허성훈이 각각 임명됐다.
하형석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석사를 거쳐 2012년부터 삼성자산운용 투자풀운용본부장, 기금사업담당, OCIO사업본부장, 기금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하지원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UC버클리 MBA를 거쳐 삼성생명보험 재무심사, 전략투자사업부장, 특별계정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등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사내 각 부문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고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인재들이 승진했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2022년도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