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딸이 '브이로그'에 입고 나온 옷 가격
입력 2021.10.28 12:01
수정 2021.10.28 11:4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이 입었던 옷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재용 딸 검소클라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저 정도 금액의 옷이 눈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놀랍다"는 코멘트와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글쓴이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외국인 청소년이 기숙 학교 재학 시절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지난해 촬영한 영상에서 이 양은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간식을 먹는 모습이다.
외국 청소년들이 가장 흔하게 입는 후드 티를 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후드 티의 가격은 10만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양이 신은 신발도 10만 원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탈한 옷차림을 본 누리꾼들은 "스타일도 좋지만, 외모가 한 몫 한다.", "검소한 것 같다. 성격도 정말 좋아 보인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