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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30개팀 중 가장 먼저 가을야구행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1.09.14 14:47
수정 2021.09.14 14:4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AP=뉴시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0개 팀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4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서 9-1 대승을 거두며 8연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시즌 전적 94승 50패(승률 0.653)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최소 와일드카드 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서부지구 최강자로 떠오른 LA 다저스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선 샌디에이고와의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는 깜짝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9회 2사 2, 3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루킹 삼진을 당하며 팀의 마지막 타자가 되고 말았다. 샌디에이고는 4연패 늪에 빠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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