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 공모가 2만8000원 확정...14~15일 청약
입력 2021.09.10 13:37
수정 2021.09.10 13:37
수요예측 경쟁률 173.11대 1
에스앤디 로고 ⓒ에스앤디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기업 에스앤디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2만8000원에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앤디는 지난 7~8일 양일간 총 공모 주식 수 102만3000주의 71.7%인 73만385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33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73.11대 1을 기록했다. 이로써 에스앤디의 총 공모금액은 약 286억원으로 예상된다.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는 “최근 침체되고 있는 공모주 시장 상황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친화적인 공모가를 확정했다”며 “다음주 진행하는 일반 공모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장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가가 높게 형성되는 IPO 시장 상황에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 투자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에스앤디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재 코넥스 주가(9일 종가 3만2000원)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의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앤디의 일반 공모청약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시기는 이달 말이다.
에스앤디는 지난 1998년 설립된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업체로, 주요사업 분야는 일반기능성식품원료, 건강기능성식품원료 제조업 등이다. 자체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기술 특허 29건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