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목 에스앤디 대표 “식품산업 트렌드 리더 도약”
입력 2021.09.06 11:44
수정 2021.09.06 11:44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선도 기업
7~8일 수요예측, 14~15일 청약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 ⓒ에스앤디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기업 에스앤디가 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 이후의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는 이날 “당사는 설립 후 안정적인 생산, 판매활동을 위한 생산설비 플랫폼을 구축해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으로 매년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을 달성해 왔다”며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을 기반으로 식품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앤디는 지난 1998년 설립된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업체다. 주요사업 분야는 일반기능성식품원료, 건강기능성식품원료 제조업 등이다. 자체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 연구시스템, 고객사 협력 등 대내외 연구개발(R&D) 역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혁신기술 특허 29건을 보유했다.
회사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할랄 인증,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등 국내외 주요 인증들을 획득했고 자체 특허기술을 활용한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8%의 높은 생산수율을 달성했다.
에스앤디는 일반기능식품소재와 건강기능식품 소재 사업부문 간 상호 보완적 분석과 생산 기술 적용을 통한 동시 연구 개발과 상업화가 가능한 강점도 보유하고 있다. 신소재 발굴 소요 기간을 단축해 소재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삼양식품, 농심, CJ제일제당, 풀무원, KGC인삼공사 등을 포함해 144개의 국내 대표 식품 및 유통, 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 220여 종의 식품소재를 장기간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2.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 대표는 “앞으로 바이오테크(BT)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매년 30~50종의 일반 및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또 건강기능성소재의 해외 직판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자체 HSR 브랜드 출시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앤디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02만3000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원∼3만2000원이다. 오는 7∼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4∼15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