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가계부채 관리 강화할 시점, 필요하면 추가대책도 마련"
입력 2021.08.27 13:13
수정 2021.08.27 13:17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고 후보자는 급속도로 불어난 가계부채 관리 대책과 이에 따른 실수요자 보호 방안과 관련한 질의에 "지금은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할 시점으로 필요하면 추가대책도 마련해 강력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뒤 "실수요자들이 대출규제 강화로 피해보는 일은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면서 정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