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서울 최고 20㎜ 호우
입력 2021.08.26 16:19
수정 2021.08.27 17:59
호남 100㎜ 이상 비 내릴 듯
금요일인 27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전남권에서 새벽에 시작된 비는 낮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 30∼80㎜, 경기 남부·충북·경상 서부 10∼50㎜,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도·경상권 동부·울릉도·독도 5∼20㎜다.
호남에는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 최고 기온은 △서울 24~25도 △인천 24~25도 △수원 24~26도 △춘천 22~25도 △강릉 24~28도 △청주 24~26도 △대전 23~26도 △세종 23~26도 △전주 22~27도 △광주 22~28도 △대구 22~30도 △부산 24~29도 △울산 22~31도 △창원 23~30도 △제주 26~32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