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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조짐’ 손흥민, 벤투호 발탁…이강인 제외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1.08.23 10:43 수정 2021.08.23 10:45

황의조, 김민재 등 최정예 발탁

벤투호에 차출 예정인 손흥민.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2일 울버햄튼과 리그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 조짐을 보인 손흥민(토트넘)이 변함없이 벤투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9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경기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어 7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한다.


벤투 감독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이재성(마인츠),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최정예 멤버로 명단을 꾸렸다.


이동경(울산 현대), 송민규(전북 현대) 등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멤버 일부도 부름을 받았다. 또한 최전방 공격 자원 조규성(김천 상무)은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발렌시아)은 이번 대표팀 소집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다.


9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소집 명단. ⓒ 대한축구협회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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