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89명 신규 확진…체육시설·사우나 집단감염 지속
입력 2021.07.25 11:53
수정 2021.07.25 11:55
해외유입 11명, 국내 지역발생 478명
지난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일 하루 동안 489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17일) 523명보다 34명 적다. 이날 서울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이 11명, 국내 지역발생이 478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8명, 관악구 사우나(7월 발생) 4명, 강원도 강릉에서 연습경기를 한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3명, 동작구 중학교 3명, 송파구 물류센터(7월 발생) 2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으로는 18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77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163명이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12명, 관악구 사우나(7월 발생) 151명,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35명, 동작구 중학교 16명, 송파구 물류센터(7월 발생) 23명 등이다.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최근 보름 간 서울에서 하루 평균 502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8545명이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6∼1.2% 사이로 평균 0.7% 수준이다.
25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161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346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고, 7623명이 현재 격리치료 대상이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누적 529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