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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850곳 종교시설 집중 점검…시설 폐쇄도 검토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입력 2021.07.24 14:28
수정 2021.07.24 14:32

방역수칙 반복 위반시 과태료와 운영중단 조치에 더해 강경조치 방침

18일 1049곳 점검, 14곳 방역수칙 위반 적발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 '예배 콘서트' 현수막이 걸려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대면 예배 일부가 허용됨에 따라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종교시설 850곳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주 일요일 교회·성당·사찰 등 850개 종교시설에 대해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점검 결과 위반 시설은 위반 횟수나 정도에 따라 상응하는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거리두기 4단계 적용 후 첫 주말이던 지난 18일에도 종교시설 1,049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14개 시설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 13개소는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위반해 적발됐으며 나머지 1개소는 마스크 착용 기준 위반으로 지적을 받았다.


시는 방역수칙을 반복해 위반한 종교시설의 경우 과태료와 운영중단 조치에 더해 시설 폐쇄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수용인원의 10%, 최대 19명 이내로 대면 종교 행사를 허용했다. 이는 행정법원이 서울·경기 7개 교회가 낸 대면예배 금지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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