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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네 밥상' 핀란드 친구들, 신림동 순대타운 도착 후 충격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1.07.15 06:01
수정 2021.07.14 18:57

오후 8시 방송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 빌푸, 빌레, 사미가 순대타운에 방문해 순대 마스터를 직접 만난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이하 '빌푸네 밥상')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의 본격적인 한식 원정기가 시작된다.


'빌푸네 밥상' 측에 따르면 빌푸, 빌레, 사미는 순대 연구를 위해 신림동 순대 타운을 찾았다. 빌레가 한식당 메뉴로 순대를 제안한 것이다.


빌레는 자가격리 중에도 순대 연구에 몰두했고 그 후 순대타운을 방문했다. 이들은 건물 앞에 도착하자마자 인증샷을 찍으며 순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고. 빌레는 순대 가게 사장님을 '순대 석사'라 부르며 애타게 그를 찾아 웃음을 유발했다.


빌레는 순대 먹방에 앞서 숙소에서 은밀하게 챙겨 온 의문의 잼 한 통을 꺼냈다. 그 후 순대에 잼을 찍어 먹으며 "고향이 나를 부르는 맛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궁금해하던 MC들 역시 빌레가 가져온 잼과 순대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맛봤다. 특히 먹방 요정 김민경의 호평이 이어졌다. 오후 8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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