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KTL, 경남진주강소특구 항공우주 협의회 및 기술세미나 성료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1.06.25 15:10
수정 2021.06.25 15:10


경남진주강소특구 혁신 네트워크 항공우주 시험평가 협의회 및 기술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진주시 및 경상대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경남진주강소특구 혁신 네트워크 항공우주 시험평가 협의회 및 기술세미나’를 성료 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수에서 지난 24~25일 열린 협의회 및 기술세미나는 항공우주산업 시험평가분야 혁신생태계 구축과 시험평가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KTL은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진주 항공우주시험평가 협의회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선순환적 혁신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내 신규기업 육성 및 제품화 지원을 목표로항공우주분야 기술개발 및 시험평가 기술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또 항공우주분야 기술세미나를 통해 항공우주 산업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항공세션에서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로드맵 추진현황에 대한국토교통부의 발표를 시작으로 ▲복합소재를 활용한 UAM용 시트개발기술▲UAM과 도시계획 연계 방안 ▲개인용 비행체(PAV)·UAM 국내외개발현황 및 하이브리드운송수단(HeV)/STOL기반 발전전략▲인증을통한 UAM항공기 소재부품 제작산업 발전방안 등이 소개됐다.


우주세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 관련 발표를 시작으로▲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 개발 현황▲100메가볼트(MeV)양성자가속기 기반 우주부품 시험기술개발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송준광 KTL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의회 및 기술세미나를 통해 경남 진주지역 중심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드론, UAM 등 무인기 기술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항공수송산업 밸류체인 변화와 뉴 스페이스시대에 따른 우주산업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