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복수노조 체제 첫 임단협 타결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05.10 17:15
수정 2021.05.10 17:15
입력 2021.05.10 17:15
수정 2021.05.10 17:15
삼성생명이 복수노조 체제를 꾸린 뒤 처음 진행된 임금단체협상을 별다른 갈등 없이 마무리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생명 노조는 임단협 체결에 합의하고 임금 조인식을 개최했다.
올해 임금은 기본 인상률과 성과인상률을 포함해 4.5% 인상하기로 했다. 임금피크제 적용연령은 만 55세에서 56세로 1년 연장됐다. 복지포인트는 70만~80만원에서 30만원이 인상죈 100만~110만원으로 결정됐다.
삼성생명은 기존 삼성생명보험노조에 이어 지난해 5월 삼성생명직원노조가 설립되면서 복수노조 체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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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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