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밀린 류현진, KC 대신 21일 보스턴전 등판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1.04.17 09:55
수정 2021.04.17 09:55
입력 2021.04.17 09:55
수정 2021.04.17 09:55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34)의 등판 일정이 이틀 뒤로 밀렸다.
스포츠넷의 칼럼니스트 샤이 데이비스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론토 향후 선발 투수 등판 일정을 게재했다.
먼저 17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토론토와 캔자스시티의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된 상황이다. 따라서 두 팀은 이튿날 더블 헤더를 치른다.
이에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더블헤더 1차전에 스티븐 매츠, 2차전에 토미 밀론을 내보낸다고 밝혔다.
로테이션상 류현진의 등판 예정일이었던 19일 캔자스시티전에는 로비 레이가 등판하고, 류현진은 이틀 밀린 21일 보스턴 원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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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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