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네트워크 기반 블록체인토큰 ‘미샤코인’, 중국 핫빗글로벌 거래소 상장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입력 2021.04.02 10:07
수정 2021.04.02 10:08

국내 IT 네트워크 보안 기술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토큰인 미샤코인이 중국 핫빗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됐다.


이번에 중국거래소에 상장된 미샤코인은 산재되어 있는 여러 네트워크 IT기기들의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격 시도를 감시 및 차단하며 해당 기록을 클라우드를 통해 개인이 손쉽게 볼 수 있는 MISSA F/W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코인이다.


특히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다양한 해킹 환경에서 블록체인으로 해킹시도를 관리함으로써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을 기술적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최신 보안 관리 체계로 운영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IT 보안솔루션은 레드오션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이에 국내를 넘어서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 자산의 중국 최대 거래소인 핫빗글로벌, 한국지사 핫빗코리아에 상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도 아직 가정집의 사물인터넷을 보호할 수 있는 전용 보안솔루션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보안기술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며, 이를 융합해 새로운 시장에서도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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