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어스아워 2021' 동참…사옥 그랑서울 1시간 소등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입력 2021.03.26 16:08
수정 2021.03.26 16:09

GS건설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캠페인이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 그랑서울의 소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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