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계룡자이' 5일 견본주택 개관…16일 1순위 청약
입력 2021.03.05 09:36
수정 2021.03.05 09:36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전용 84㎡ 단일 면적 6개 타입 공급
GS건설이 충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짓는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6개 타입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평면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 등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23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5~9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계룡시는 재당첨 제한에 걸려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롭다.
계룡 대실지구는 계룡의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으로 대규모 유통단지와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대전과 세종의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모두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가 개통 예정으로 이동이 더 편리해 질 전망이다. KTX가 정차하는 계룡역도 인근에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대부분의 평면이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으로 설계됐으며, 맞통풍구조를 채택했다.또한, 각 평면별로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조경환경과 주민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과 가든인 함께마당도 같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 공급 단지이자 첫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사전 홍보관 운영 단계에서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