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연예인 방송정지요청 청원글까지 등장
스팟뉴스팀
입력 2019.06.13 17:10
수정 2019.06.13 17:12
입력 2019.06.13 17:10
수정 2019.06.13 17:12
최근 잇단 논란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방송정지요청 청와대 국민청원글까지 등장했다.
최근 성접대, 마약 의혹 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청원인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연예계 활동을 정지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과 대마초 사건이 휘말린다"며 "모든 방송에서 활동을 정지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에는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과 배우들,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다"며 "최근 마약 의혹들이 수없이 터지고 있다. 이 모든 게 의혹이라기엔 한 기획사에서 마약 의혹이 이렇게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기획사 내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이어 "모든 방송 매체에서의 연예 활동을 정지시키고 철저히 소속사 내부 조사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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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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